로이터 “체코, 중국인 비자 발급 중단”
체코 정부가 30일(현지시간) 중국 국적 시민의 비자 발급을 중단시켰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해 중국에서 출발하는 항공노선의 중단도 고려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이 토마스 페트리체크 외무장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외무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코멘트를 하지는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체코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수도 프라하를 중심으로 많이 방문한다. 최근 체코와 중국 간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 하이난